[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 유일 소방비즈니스 전문행사로 대구시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다.
주관사는 부대행사로 KOTRA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발굴유치와 수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컨설팅을 실시하며 119화학구조센터의 제독차, 파괴 절단용 구조장비 작동시연과 관람객의 장비조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소방안전 용품을 참관객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용품 할인마켓관을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전 국민 확산을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연다.
관람은 무료이며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사전 온라인 접수를 신청하면 현장접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대구시 이창섭 소방안전본부장은 “1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산업의 육성, 국제적 정보교류, 시민들의 소방안전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에 주도적인 장이 되어왔다.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원동력이 되는 박람회로 위상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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