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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의 도시재생기자단이 시민들에게 도시재생 관련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지역 대학생 26명으로 구성된 ‘대구시 창의 도시재생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자단은 직접 취재를 통한 기사작성과 길거리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하고 시민들이 도시재생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활동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도시 관련 14명, 건축 6명, 경영 관련 4명, 국제개발 1명, 환경자원 1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사작성법 및 사진촬영기법에 대한 교육과 도시재생 기자단으로서의 소양을 위한 도시재생 이론교육을 거친 후 월 1회의 기획회의를 통해 기사 방향을 설정하고 월 1~2건 정도의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작성된 기사들은 검수과정을 거쳐 대구시 도시재생 웹진 ‘달구벌 도시재생 이야기’, 도시재생 소식을 전하는 ‘대구 도시재생 뉴스레터’, ‘대구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이벤트 데이를 뜻하는 ‘도시재생 이데이’ 행사를 연중 2회 정도 진행해 퀴즈, 설문조사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길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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