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현재 시정조정위원회에서 대행하고 있는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자문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공유재산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부단체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4명, 위촉직 7명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직은 ▲공유재산관련분야 교수 ▲공유재산분야 경력직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위촉직 위원 7명은 2016년 1월 11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동일 조건에서는 여성 위원을 우선적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www.daegu.go.kr) 시정소식(고시공고)게시판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회계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jangyan@korea.kr)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