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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트램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 수원시, 시흥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관으로 트램 관련법 개정을 공동 발의한 12명의 국회의원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관계자, 트램 추진 자치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국회도 국내 트램 도입을 위한 제도적 정비와 지원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며 “도시철도법과 철도안전법은 개정하였고 도로교통법도 개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대전시의 노력과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트램 추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가고 있다”며 “대전이 트램 선도도시로서의 책임이 있는 만큼 이제는 트램으로 인한 문제점을 충분히 예측하고 정밀하게 보완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건설도 계획보다 앞당겨 대한민국 트램 도입의 수범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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