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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포스터. |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상인회는 16일, 17일 양일간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모터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0년부터 열린 모터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길거리 모터쇼로 업체간 화합과 경쟁력 제고, 자동차 튜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남산동 골목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올해 모터쇼에서는 개성만점의 튜닝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올드카, 평소보기 어려운 슈퍼카 및 푸드카 등 80여대를 전시하며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 모델 20여명이 참여해 포토타임을 갖는 등 행사 참여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본 행사를 통해 남산동 자동차 골목이 명실공히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의 중심에 서기를 희망하며 튜닝산업을 창조경제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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