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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분야 우수기관 17개 광역 시도 대상 평가에서 경남도가 6년 연속 산림분야 ‘우수 기관’ 으로 선정됐다.경남도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 경남도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6년 연속으로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산림행정의 우수함을 입증했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전 분야 6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불방지 대책 수립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으로 산불 발생 건수를 많이 감소시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산림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18개 시군과 함께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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