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보험은 지난 16일 수협중앙회 공노성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직영 텔레마케팅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수협 제공)

[로컬세계 박민 기자]Sh수협보험이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고객 확보를 위해 텔레마케팅 활성화에 힘써 나간다.

Sh수협보험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수협중앙회 공노성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영 텔레마케팅(TM) 센터 개소식을 열고 비대면 채널 강화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협은 기존의 위탁 방식에서 탈피해 새롭게 직영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대면채널에서의 판매 성장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직영 전환에 따라 텔레마케팅 영업 경쟁력과 고객 정보 보안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수협은 TM 센터를 통해 △홈실버간병공제 △안심海실버공제 △스마트정기공제 등 대표적 보장성 상품을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직영 TM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홈쇼핑·T커머스(데이터홈쇼핑) 등 판매 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전문 보험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Sh수협보험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직영 TM센터를 정착시키고 판매채널을 다각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수협보험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