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건보공단 대전본부는 22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작은 도서관인 ‘건보공단 작은 공부방’ 36호점 개소식을 갖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2일 대전시 대덕구 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학력신장을 위한 작은 도서관인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36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아동과 지역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강희권 본부장은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에서 우리 자녀들이 건강한 생각과 정신,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은 건보공단 1만 3000여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설립하는 작은 도서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35곳에 개설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충남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 중구 외국인복지관, 충북 진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북 제천 신백아동복지관, 충북 옥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이어 아홉 번째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