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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수학교사들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받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중학교 교사 대상 3개 과정, 고등학교 교사 대상 2개 과정 등 총 5개 과정 각 30시간의 ‘중등 수학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연수는 중·고등학교 수학교사의 교과지도에 대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직무연수로 이번 연수 과정은 수업 리더십 함양, 수학 기초학력 신장 및 교과교육, 수학 독서교육, 스토리텔링 수학, 지오지브라 활용 수업, 수학체험학습 우수사례, 평가문항 제작, 수리논술 지도, Math-Helping Center 운영 사례 등 수학 선생님들이 꼭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구분해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이 연수를 통해 수학 선생들은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선진 교수법 등을 익히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등 수학 교사들이 수학교육 선진화방안에 맞춰 수학교과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재미있고, 함께 공부하는 수학 수업으로 변화를 주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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