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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 포스터. |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X-선 검사를 통해 결핵감염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결핵예방법 및 간단한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결핵의 날은 1882년 3월 24일 독일의 의사이자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에 의해 ‘결핵균’이라는 미생물이 결핵의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을 기념해 100년이 지난 1982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됐다.
결핵은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이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치기 쉽다.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핵이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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