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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 포스터.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마블의 19금 슈퍼히어로 '데드풀2'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누적 관객 108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조진웅, 류준열 주연의 '독전'과 SF 어드벤처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독전'이 예매율 33.7%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 '데드풀2'는 예매율 30.4%로 2위를 차지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예매율 8.6%로 3위에 올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예매율 4.8%로 4위를 차지했고 유아인, 스티븐 연 주연의 '버닝'은 예매율 4.4%로 5위에 올랐다. 공포 스필러 '트루스 오어 데어'는 예매율 4%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 주는 남규리, 이천희 주연의 '데자뷰'가 개봉한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다코타 패닝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스탠바이, 웬디'와 애니메이션 '꼬마영웅 바비'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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