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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환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성주군은 25일 15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위해 가야문화권 실체규명을 위한 학술보고회 및 가야문화권 연계관광자원 개발 등 총 4개의 협의안건을 통과시켰으며, 차기 개최지를 전남 순천으로 정하고 의장군을 고령군수로 연임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쳤다.
현재 협의회는 2005년 10개 시·군을 시작으로 현재 5개 광역시·도 및 15개 시·군을 아우르는 거대한 협의체로 성장했으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혁신 최우수상 선정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실적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협의회의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야’라는 문화와 역사성을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자고 역설했으며, 개최군의 김항곤 성주군수는 “고대 가야국 동맹체가 그랬듯 하나로 뭉쳐 특별법 제정에 온힘을 모아 결실을 맺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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