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사용방법 교육과 전기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7월부터 12월말까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추천받은 노후가옥, 촌집 위주의 다문화가정 5세대를 방문해 전기안전 설비를 점검한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누전차단기, 전기소모품 등 불량 노후시설을 무상 교체한다.
또한 전기안전 사용책자를 제공하고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사고 사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며 다문화가정의 전기안전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함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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