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지역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아바니센트럴부산과 협업해 호텔 로비에 ‘남구 관광 홍보 코너’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바니센트럴부산은 남구를 대표하는 주요 숙박시설로 관광객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남구는 접근성이 뛰어난 호텔 로비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 코너에는 올해 처음 개최된 남구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출시된 4점을 포함해, 남구의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주요 관광 명소와 추천 코스, 교통편 등을 담은 관광안내책자도 비치해 여행 편의를 높였다.
남구 관계자는 “오륙도와 이기대, 유엔기념공원 등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남구의 매력을 한곳에서 소개하게 됐다”며 “이번 홍보 코너가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