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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역사에 국화가 활짝 피어 있다.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역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사에 국화 15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되는 국화는 대국 100점, 소국 50점으로 추위에 강한 국화의 특성을 활용해 안심차량기지의 노지에서 재배했으며 내년에도 역사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화는 공사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별도의 예산을 소모하지 않고 직원들의 노력만으로 재배해 의의가 더욱 크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국화 꽃 전시를 통해 지하역사에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작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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