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구·군 및 유관단와 함께 8일 저녁 9시부터 9일 새벽 1시까지 ‘추석맞이 청소년유해환경업소 민관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반은 학교주변과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청소년보호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불법 고용 및 알선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출입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단속했다.
합동단속반은 구·군 직원과 경찰, 감시단원이 4인 1조, 8개조로 편성하여 각 조별로 20개 이상의 청소년유해환경 업소를 점검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와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여부’ 등을 중점 단속해 25개 업소를 적발하고 시정·권고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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