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전 동구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개최된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희망의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16일 대전 동구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박선용 동구의장, 정선흥 광복회 대전지부장, 대전보훈단체장, 광복회 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행진 ▲식전공연 ▲의식행사 ▲주제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강 청장은 “거룩한 역사의 현장인 인동장터에서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국민 모두 나라사랑과 호국의식으로 하나돼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