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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전시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제2차 하반기 회의에 앞서 권선택 시장(가운데)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는 25일 호텔인터시티에서 2015년도 제2차 하반기 회의를 열고 지역현안사업에 공조하기로 협의했다.
협의회는 대전시장, 대전시교육감, 대전권 19개 대학 총·학장, 상공회의소 회장,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시정홍보사항에 대한 의견교류 및 시와 지역대학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권선택 시장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대학생 정책리딩 그룹’에 대해 “시정에 대한 관심유도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으로 소통의 행정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건립’,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지역대학 홍보사업’, ‘대학 간 학점교류 협력사업 연합교양대학’, ‘외국인유학생 유치설명회’등을 협의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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