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는 9일부터 18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는 전 연령에 걸쳐 생애주기별로 대상자 특성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유형은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서비스 ▲아동·청소년 뇌기능 통합운동서비스 ▲부모코칭프로그램 당당한 맘, 펀펀한 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정서 치유서비스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 지원서비스 ▲백세인생 ‘청춘은 지금부터’ ▲약물렌탈서비스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찾기서비스 등 13개 분야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각 유형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가구 여건과 이용자 선정요건 부합여부 등을 조사하여 대상자를 최종선정한다. 선정자는 올 12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종석 주민생활과장은 “특히 올해는 정부 3.0정책에 부합해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교육과 정서발달, 심리지원 서비스를 많이 마련하였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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