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 관내 전통시장 중 한 곳 수영 망미중앙시장을 대상 통로 확보 훈련,남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수영구 망미동 소재 망미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원, 시장상인회, 자율소방대, 관할 구청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도 병행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통시장 내 비상소화장치함 정비 및 교육 등이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시 소방차량의 진입이 매우 어렵다”면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상인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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