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이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대한민국 大賞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와 엔디엔뉴스가 주관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경관 의원은 2022년부터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의원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공정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구민 복지 증진과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을 통해 싱크홀 선제적 대응 방안, 대학생 아르바이트 연령 확대, 구민안전보험 제도 실효성 개선 등 지역 밀착형 정책을 제안하며 효율적인 행정 운영과 현안 해결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2023 코리아 파워리더대상’, 서울특별시 구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히 의정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이 의원은 “이 상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의정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관악구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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