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8일 대구국제공항 2층 여객터미널에서 ‘대구국제공항 항공여객 연간 25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국제공항의 성공적인 발전과 재도약을 기원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항공사, 공군부대, 지방항공청 직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면서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한 올해 대구 취항과 함께 대구발 국내·국제선 정기노선 신설로 공항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이사와 한국공항공사 최초 여성 지사장으로 3년간 대구공항 인프라 개선 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오며 12월 26일자로 본사에 영전한 이미애 운영지원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날 행사 시간대 국제선 출국장에서는 대구에서 일본 오사카와 도쿄로 향하는 2편의 항공기(에어부산 BX120편, 티웨이항공 TW211편)에 탑승한 관광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대구에서 일본으로 떠나는 250만 번째 승객으로 선정된 A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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