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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9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물을 나눠주는 캠페인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 응원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생명존중의 메시지가 담긴 릴레이 엽서쓰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킨 것.
이진훈 구청장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환경을 조성해 자살 위기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갖는 것이 곧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알고 모든 주민들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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