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장군는 26일 롯데프리미엄 동부산지점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하고있다.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최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이 기장열린상담소를 찾아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물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모스도어벨, 향수만들기 키트 등으로, 이는 기장열린상담소에서 시행하는 성·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심리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기장군과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성품 전달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롯데몰 동부산점장 윤형진은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 복지증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편 기장열린상담소는 지역 내 성폭력, 가정폭력을 중점 대상으로 하는 전문상담소로, 피해자에 대한 면접, 전화, 온라인 상담과 각종 피해회복 프로그램 등 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든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