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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는 24일 중·장년층 취업박람회를 열고 현장 면접을 통해 80여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 서구가 지역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오늘(24일) ‘중‧장년층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체를 연결해 현장 면접 즉시 채용과 구인 정보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 ‘시니어 취업박람회’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전지역 구인업체 ▴탑스관리 ▴한국타운세이퍼 ▴에이원탑시큐리티 ▴맨파워시스템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 31명과 채용 예정 50명 등 80여명의 취업 연계 성과를 이뤄냈다.
앞서, 지난 4월의 ‘시니어 취업박람회’에서는 상담 173명, 취업 40여명의 성과를 낸바 있다.
또한, 이날 박람회에서는 ‘제이엠커리어 대전지사’ 등 ‘취업 성공 패키지 위탁기관’이 참여해 중‧장년층의 구직 상담을 적극 도왔다.
이번 취업박람회와 관련해 장종태 서구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구인과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하반기에 ▴찾아가는 여성 취업박람회(9.16/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 취업‧창업박람회(10.13/목원대학교) 등 구인‧구직 해소를 위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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