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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환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가을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해 25일 앞산 산성산 정산 일대에서 국민중심, 현장중심의 공중.지상 연계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산악사고 예방과 등산로 안전시설 정비,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실종자 발생시 스마트폰 활용 위치 파악과 헬기활용 공중 인명구조 등 다양한 구조기법 개발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본부는 지난 봄철에 팔공산, 앞산 등 주요 등산로에 간이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총 112명의 부상자를 응급처치하고 병원 이송하여 등산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오대희 본부장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과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만약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 위치 파악 방법을 익혀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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