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3월10일과 17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새학기 증후군 예방 및 정신건강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새학기 증후군은 학교에 갈 시기에 많이 나타나는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이다. 복통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우울감, 불안 등 정서측면에도 영향을 끼쳐 보호자 및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
‘친구야 괜찮니?’는 새학기 증후군 및 아동 정신건강예방 캠페인으로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해 조기에 발견,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5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왔다.
또한 학교를 이용하는 아동 및 부모님에게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및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역할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장봉석 센터장은 “본 캠페인이 관내 아동 및 부모에게 새학기 증후군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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