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여 종 체험부터 버스킹·푸드존·캠크닉까지… 청년이 즐기고 연결되는 축제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는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아미르공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대표 축제인 ‘제5회 영도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도 청년 페스타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와 잔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 먹거리와 휴식을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낭만 캠크닉’을 메인 테마로 정해 아미르공원의 시원한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청년들이 여유롭게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공간은 ▲체험존 ▲캠크닉존 ▲버스킹존 ▲푸드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체험존에서는 업사이클링 키링, 비즈팔찌·반지, 미니 피규어, 전통 북바인딩, 말랑이, 양말목 키링·소원팔찌, 티 블렌딩, 꽃 만들기 등 19종의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우리 전통주를 직접 빚어보는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와 반려견을 위한 건강식을 만들어보는 ‘강아지 화식 만들기’가 운영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가을 밤바다의 정취를 더할 라이브 무대도 마련된다. 발라드, 인디 록밴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뮤지션 5개 팀이 오후 4시부터 릴레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노을 지는 영도 바다를 낭만적인 선율로 물들인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돗자리와 캠핑체어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캠크닉존과 다채로운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존이 함께 운영된다.
각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 인원에 따라 현장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특별 체험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청년 페스타는 청년들이 영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잔디 위에서 음악을 듣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한 청년들의 축제”라며 “많은 청년들이 아미르공원에서 초가을의 낭만을 함께 즐기고 새로운 사람과 경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와 취향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영도에서 활동하고 서로 관계를 맺으며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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