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5.1%를 기록하며 공약 사업 대부분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28일 군청 소의회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과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 6개월간 추진해 온 59개 공약사업 전반을 살폈다.
군에 따르면 전체 공약 평균 추진율은 95.1%, 공약 완료율은 76.3%로 집계됐다. 총 59건의 공약 가운데 45건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14건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단은 전반적으로 공약이 계획적이고 성실하게 이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행이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고품질 완전배합발효사료(TMF) 생산시설 구축, 귀농·귀촌인 체류형 임대주택 제공, 외국인 노동자 숙소 권역별 설치, 함평만 해안도로 및 경관 조성, 함평읍 기각사거리 주변 침수 예방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농공단지 내 기숙사·복합문화센터 건립, 어르신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 확대,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확대, 공무원 혁신 역량 강화 등도 완료됐다.
군은 아직 완료되지 않은 14개 공약에 대해서도 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남은 임기 동안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영오 함평군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대부분의 공약이 충실히 추진된 만큼 군민 신뢰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들도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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