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이 전북 부안 변산반도의 절경과 2015 부안마실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팔도유람여행 1탄 부안편’을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특가로 출시했다.
‘팔도에서 먹방을 외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상품은 특별 무궁화호 열차로 꾸민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관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이다.
또 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이 기획한 상품으로 믿을 수 있는 여행 패키지이며 일정은 2015 부안마실축제가 한창인 5월 2일 서울에서 출발해 변산반도의 천년고찰 내소사와 적벽강 유채꽃 해안길, 부안마실축제 행사장 및 부안상설시장을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가는 당일코스이다.
당일 오전 6시 55분 서울역에서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출발해 변산반도의 제1경이자 향긋한 전나무숲이 우거진 천년고찰 내소사의 아름다운 절경을 구경할 수 있으며 적벽강 유채꽃 해안길에서 푸른 서해바다와 함께 장관을 이루는 샛노란 유채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부안의 자연에서 나는 신선한 먹거리와 우수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2015 부안마실축제와 축제장 인근의 부안상설시장 일정도 포함돼 있다.
부안의 제철 해산물은 물론 부안뽕주와 곰소젓갈, 곰소천일염 등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예부터 유명했던 ‘생거부안(生居扶安)’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여행 패키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격은 성인·소인 동일하게 3만 7000원(전 일정 식사비, 여행자보험, 기타 개인경비 불포함)이며 예약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팔도유람여행 1탄 부안편’ 티몬 특가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소셜커머스 티몬(www.ticketmonster.co.kr)에서 ‘마실축제’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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