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이 1일 대전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21회 통계의 날 표창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방공기업은 도시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통계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통계자료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제출로 체계적인 국가통계자료 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남일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국가의 통계업무에 적극 협조해 왔는데 중앙정부에 높은 평가를 내려줬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전시민의 공기업으로서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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