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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 임시 휴장 안내문이 걸려있다.(강원랜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랜드는 16일 본사 사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카지노 영업장의 휴장을 오는 5월 4일 오전 6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텔, 콘도 워터파크 등 리조트 시설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정책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장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3일부터 카지노 휴장에 돌입했으며, 3월 2일부터는 리조트부문도 휴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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