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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 내당1동은 지난달 30일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녹색화단에 묘목(치자, 라일락 2종) 2000그루와 봄꽃(페츄니아, 갈랑코에, 송엽국, 크리산세멈 등)을 식재해 봄맞이 새단장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내당1동 반상회 밴드를 통해 마을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주민, 단체를 사전신청 접수받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동네 정비에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내당1동에서 조성한 녹색화단(홈플러스 내당점외 2개소)을 포함해 서구종합사회복지관 화단, 클린화단 등 관내 곳곳에 묘목과 봄꽃을 식재해 동네 화단을 밝고 아름답게 정비했다.
김영부 내당1동장은 "동네에 조성된 녹색화단 등에 국민운동단체를 통한 계절꽃 식재와 지속적인 관리로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조성해 코로나19 극복에 정서적 위안이 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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