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기계화, 자동화, 지능화된 생산 공정을 구축하는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이자 제조업 강국인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 박람회에 참가한 대구경북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음에 따라 향후 유럽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지역산업육성실은 지난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독일에서 열린 ‘2016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경제협력권사업’의 일환으로 공동관을 구성, 지역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총 152건, 약 955여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공성 ▲㈜디케이티 ▲㈜케디엠 ▲잘만정공㈜ 등 기계산업 분야에 강점을 보이는 4개사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