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10일 옛 충남도청사 본관 앞에서 ‘도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 행사를 가졌다.
▲ 대전시는 10일 옛 충남도청사 본관 앞에서 ‘도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옛 충남도청사 점등식을 시작으로 평일에는 일몰 후 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은 11시까지 운영한다”며“가족과 함께 형형색색으로 물든 구 충남도청사도 구경하시고, 원도심에서 옛 정취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점등 행사는 시민공모사업인 전통연희단 모리타의 웅장한 난타공연과 권선택 시장의 기념사,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박용갑 중구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인회장과 사진작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불빛을 수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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