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는 내일(10일) 낮 12시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공헌부문)’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지난해부터 아이디어·창업 부문과 공헌부문으로 개편됐으며, 올해 공헌부문에는 대통령상 1점이 추가돼 행사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창조경제 공헌부문 시상식은 창조경제 활성화 및 창의 문화 확산,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조경제 주역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18일부터 10월8일까지 신청 및 추천을 통해 총 71건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미래부 장관상 5점, 특별상 3점이 선정됐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에는 아산나눔재단 청년창업팀(단체)이 선정됐다.
아산나눔재단 청년창업팀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4년째 개최해 예비 창업가에게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창업 기회를 제공했으며, 마루 180을 통해 스타트업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만드는 한편, 엔젤투자기금으로 27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무총리상은 CJ창조경제추진단(단체)과 캡스톤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개인)가 수상하며, 미래부장관상은 심플렉스인터넷(주) 글로벌비즈니스본부(단체), SK 플래닛(주) Open Innovation팀(단체), ㈜벤처스퀘어 미디어팀(단체), SBS 예능국 남형석 부장(개인), 와디즈 신혜성 대표(개인)가 수상한다.
아울러 특별상은 KOTRA 수출기업화지원실(단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경석 책임연구원(개인), (주)유니크미디어 곽희옥 대표(개인)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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