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20일 시청 주 출입구에서 감사관실과 공무원 노동조합지도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시 감사관실과 공무원 노동조합지도부 50여명이 참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선물) 수수, 공직기강 해이 근절, 검소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등 청렴의 생활화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 고종승 감사관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에 머물지 않고,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부정.부패 없는 공직풍토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시절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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