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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원장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사)월드멘토링협회는 지난 17일 국제전자센터 아베뉴 홀에서 가진 신년정례회에서 SM인재개발평생교육원 김상호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사)월드멘토링협회 박종래 회장이 김 원장의 강의를 듣고 감동을 받아 초빙해 이뤄졌다.
올해 들어 4회째 특강을 이어가고 있는 김 원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먼저 자신과의 소통이 필요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며 아주 간결하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전하자 신년정례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어내어 내 마음속에 담겨져 있는 열등감이란 가면의 존재를 물 흘려보내듯 철철 흘려보내야만 비로써 나만의 존재를 가질 수 있다”라며 “물이 웅덩이에 오래 고여 있으면 썩게 되고 악취가 나며 각종 병원균이 득실 되어 쓸모없는 물이 되듯이 우리네 인간의 몸도 마찬가지”라고 비유하고 “따라서 내 몸 안의 열등감을 인정 하고 세상 밖으로 드러내어 해방 되어야 만이 비로써 내안의 꿈을 찾을 수 있고 이를 이룰 수 있다”며 김 원장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강의의 재미를 이어갔다.
이어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여는 사람이 비즈니스도 성공하고 사업도 잘 하지만 친구도 많다. 특히 여기 멘토링 협회 회원들은 누구보다도 상대방 마음의 문을 잘 열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기에 누구를 대할 때는 조건 없이 만나고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강연 후 가진 질의응답토크에서는 “열등감은 상대적 비교에서 오는 만큼 상대적 인생관이 아닌 절대적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전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회원들은 “김 원장이 ‘동기부여’라는 주제의 강의는 성인들뿐만이 아니라 청소년, 소외계층에게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훌륭한 강의였다”며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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