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상수)는 지난 28일 마산자유무역지역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마산지부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창원지역 노·사·민·정 대표가 참여하는 사회적 책임실천 협약체결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유형준 한국노총 마산지역지부 의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남우 노사발전재단 경남사무소장, 강요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이 참여했다.
이날 경제위기 극복 및 노사갈등 해소를 통한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노·사·민·정 모두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및 노사상생의 협력관계 구축, 일자리 확보를 통한 고용안정 등을 위해 노·사·민·정 대표가 다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결의대회 이후에는 최저임금 및 지역노사민정협의회에 대한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노·사·민·정 퀴즈대잔치 행사가 열려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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