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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명수 한밭대 교수, 권선상 우송정보대 교수, 이일행 대전관광협회장, 지정석 중구발전협의회장, 김치수 재대전 호남향우회장, 김현하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 사업상무, 이정오 오류동 주민자치위원장, 권용규 서대전역장, 이광자 오류동장, 일반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장·단기 추진과제는 ▲시내버스 노선조정 및 배차간격 단축, ▲서대전역 타슈 신규설치, ▲호남선 역세권 활성화 협의체 구성, ▲서대전역 철도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도시철도 2호선 연계를 위한 무빙워크 설치 등이다.
대전시 임재진 첨단교통과장은 “금번 서대전역 KTX 증편 및 호남연결은 다소 아쉬운 점은 있으나 호남과의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 KTX 추가증편을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겠다”며 “서대전역 활성화 장·단기 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실행하여 서대전역이 호남선 관문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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