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청이 오는 20일에 평생학습관에서 늦깍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2017 서구 날뫼학당’ 개강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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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날뫼학당 프로그램은 초급.중급 등 수준별 눈높이 한글교실 뿐만 아니라, 기초 연산교육, 스마트폰 활용하기, 보이스피싱 사전차단 교육, 시계보기, 색종이접기, 한자 기초, 웃음치료, 노래교실, 도서관.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교육도 제공된다.
류한국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날뫼학당 수업참여로 배움에 대한 성취감과 젊은세대 간의 거리감 해소 및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월에 문해의 달을 맞이하여 문해교육기관과 연계해 청춘 도전 한글 골든벨, 시화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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