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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 복지센터는 10일 자율방재단이 우기 대비 많은 토사가 쌓인 계곡을 정비했다. 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동 자율방재단이 우기 대비 많은 토사가 쌓인 계곡을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5월 실시했던 모래주머니 제작 및 제방 쌓기를 다시 한번 실시했으며, 계곡 하부에 물길을 막고 있는 토사를 제거하여 집중 호우 시 물이 넘쳐흐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정숙 단장은 “산에서 내려온 토사가 물길을 막고 있으면 집중호우 시 물이 넘쳐흘러 재난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를 예방하고자 두 번에 걸쳐 작업을 실시했으며, 우리 이웃 모두 이번 여름에도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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