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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공. |
이날 만남은 지역 일선 어업 현장에 있는 수협장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장들은 해양환경 오염, 수산자원 감소, 기후환경 변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의 현실을 설명하고, 수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현장에 있는 어업인들을 자주 만나 직면한 현안의 목소리를 경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바다는 무한한 천혜의 자원이지만 최근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남획 등으로 자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해양건도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수협과 함께 상생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종자방류 및 서식처 확대를 통한 자원 조성에 힘쓰겠다”며 “기후변화 대체품종 육성, 불법어업 강력단속 등 수산자원 증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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