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등 믿을 수 있는 어린이집이 부족하다는 보육수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 해소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립 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이번에 개원한 구립어린이집 4개소는 민간어린이집 무상임대를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최소한의 예산을 가지고 보육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보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보육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은 어린이집을 새롭게 신축하지 않아 기존 어린이집의 운영난을 덜어 줄 수 있는 좋은점이 있어 금년도 민간어린이집 8개소를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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