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김현정·이재훈 등 무대…동탄 여울공원 축제 분위기 만끽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일상 가까이에서 즐기는 문화공연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모으며 지역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 화성특례시 동탄구가 지난 22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에서 마련한 권역별 콘서트 ‘리:와인드 댄스 나잇!(REWIND Dance Night!)’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 2월 4개 구청 체제가 출범한 이후 동탄구에서 처음 열린 권역별 콘서트로,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공연을 즐기고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후 7시부터 120분간 진행된 공연에는 객석 3000석과 스탠딩 구역을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았다.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름밤의 문화축제를 만끽했다.
무대는 관내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클레오와 김현정이 익숙한 명곡을 선보였고, 이재훈(COOL)이 대표곡을 부르면서 공연장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시민들은 익숙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고, 여울공원 곳곳에서는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정명근 시장은 “4개 구청 출범 이후 동탄구에서 처음 열린 권역별 콘서트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동탄의 밝은 미래와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동탄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동탄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국환 동탄구청장은 “특별한 여름밤을 함께 만들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