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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근식(오른쪽) 회장이 감사패를 받는 모습. © 로컬세계 |
이번 감사패 수여는 최근 농촌지역도 농산물 도난사건과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불법행위가 만연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옥구읍 전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범죄와 불법이 없는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앞장 선 공로를 치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방범용 CCTV 옥구읍 전마을 설치’는 옥구읍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금조성과 후원으로 CCTV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주민들 스스로 마련해 30개 마을에 카메라 70대와 녹화기 30대를 설치한 주민자치의 모범을 보여 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감사패를 수상한 전 회장은 “이 감사패는 옥구읍 전 주민에게 주는 감사패로 여기고, CCTV 설치를 위해 애써 준 마을 주민들과 후원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 회장은 이번 일 외에도 마을 이장직을 맡아오면서 주민쉼터 조성 및 주택담장 정비 등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와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보호에도 앞장 서 왔다.
또 2012년부터는 옥구읍 이장협의회장을 맡아오면서 여러 지역현안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특히 송전탑 관련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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