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이 ‘행복 고창’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고창 석정홀론아트홀에서 명품 교양강좌를 연다.
교양강좌는 함께 토론하고 발표하는 참여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엔티이노베이션 김영식‧박아라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첫날인 21일에는 행정과 지역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내 60여명의 이장들이 참석해 행복한 고창군 만들기 실천 다짐과 성숙한 고창군민의 역할 등 강좌를 듣고 열띤 호응을 보냈다.
22일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성숙한 고창군민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3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품격 있는 여성상과 에티켓에 대해서 강의를 청취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박우정 군수는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사소한 우리의 일상,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며 “고창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다면 성숙한 군민의식도 자연스럽게 발현될 것이고 보다 성숙한 고창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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