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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공. |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사는 공주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도서, 교육이용권 등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공주시가 추천한 청소년 15명, 컴퓨터는 2명, 교육이용권 100명, 도서 20명, 유아도서 800명 등에게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 또 희망사는 향후 2년간 3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내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희망사는 지난 2007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익법인 교육복지 후원 기관으로 설립됐다.
공주시 오시덕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하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더욱 더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희망사 김동우 부회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계유산 도시인 흥미진진 공주의 미래를 밝혀 줄 아이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재가 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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