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대전 오월드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 ▲산행 안전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미세먼지(황사) 피해 ▲농기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어 안전예방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야외 놀이.스포츠시설에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어린이는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과 민첩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자녀를 둔 부모, 어린이 시설의 관계자 등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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