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전해져 주민 모두 행복하길”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화명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새벽부터 모여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여미자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화명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 나눔은 화명1동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겨울맞이 행사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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